- 2013년도 철쭉여왕 진 정혜원 양 -
2013년 6월 1일 개최된 제21회 소백산철쭉여왕 선발대회에서 정혜원(25․서울시 하계동)양이 영예의 ‘진’을 자치했다.
지난 1일 단양청년회의소 주관 단양읍 수변무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자연건강미인 40여 명이 도전하여 본선에 오른 11명의 미녀들이 연분홍 철쭉미를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수입상자(진․선․미)에게 미스투어리즘퀸 인터내셔널 세계대회 본선 출전권을 제공키로 해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용모(30점)와 교양․대화(30점), 장기자랑(30점), 합숙(10점) 등 100점으로 채점됐다.
이번 선발대회에선 진에는 정혜원양, ‘선’에는 최슬기(23․서울시 서교동)양, ‘미’에는 최민성(22․제천시 도현동)양이 각각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150만원에서 50만원의 상금과 화관이 주어졌다.
이외에 단양JC․대명리조트․소백산국립공원․단고을․우정상 등에도 20〜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진’에 오른 정혜원양은 “예상 밖에 ‘진’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단양이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구 기자 mast@jinnews.com
※ 철쭉여왕 수상자 명단
‘진’ 정혜원(25․서울시 하계동), ‘선’ 최슬기(23․서울시 서교동), ‘미’ 최민성(22․제천시 도현동), ‘단양JC' 서아미(25․대구시 산격동), ’대명리조트‘ 이경희(18․단양군 가곡면), ’소백산국립공원‘ 이로은(26․용인시 상갈동), ’단고을‘ 오지원(20․서울시 보광동), ’우정상‘ 김은영(24․서울시 가락본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