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은 대체로 노후 대비용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많지만 긴 안목으로 안전하고 미래가 보장되는 대상을 선택, 흐름을 알고 기다릴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5월 12일, 오후 3시, 둔산동 대교빌딩 3층에서 태성아이앤티의 최종인대표의 특강이 열렸다. 최종인 대표는 ‘투자의 꽃, 땅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춤추는 땅 투자의 맥을 짚어라’ 의 저자이며, 좋은 땅의 맥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동산 전문가이다.
최종인 태성 아이앤티 대표
이번 강의는 지난번에 이은 2차 설명회로 1부- '지금은 수익형 부동산 시대', 2부- '소액을 가지고 할 수있는 수익형 부동산' 의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1부- '지금은 수익형 부동산 시대' 에서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트랜드가 바뀌는 역세권 주변을 주시하며-특히, 신설역인 광명역, 천안 아산역,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의 역세권이 4배로 상승-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르는 셰어하우스, 도시형생활주택, 소형 컨테이너 하우스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부동산의 거래에 있어서 기본원칙을 지키고 가치성을 올린 다음, 매각을 하게 된다면 실패없는 투자가가 될수 있다고 하였다.
2부 - '소액을 가지고 할 수있는 수익형 부동산'에서는 내부시설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200~500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The Caravan', 낡은 집을 개조하거나, 전통가옥을 재형상화 해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데 상승세인 '게스트하우스', 작은 텃밭을 가꾸며 창 밖너머 전원 풍경으로 마음에 안식을 주는 '힐링 하우스' 등을 소개하며 건축법령이 바뀐 것을 잘 알고 건축물을 완공하여야 실패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에 그려진 색깔로서, 노랑은 학교부지, 빨강은 개발제한 구역인 상업지 라는 것등으로 땅의 용도를 알수 있으나 적어도 30년 후를 내다보는 관심과 인내가 관건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종합해보면, 부동산의 기본을 지키고, 사람이 모여들수 있는 '소스의 꺼리'가 있는지를 핵으로 보고, 해당 지역 지자체의 지향, 또는 목적 등을 주시하여, 좋은 땅 나쁜 땅을 떠나 내가 가진 땅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경청하는 것이 요건으로, 기업형 토지가 문제이지, 바꿀 수있는 토지가 있다면 활용하는 것이 투자의 기회가 될 수있다는 것이다.
강의 끝 무렵에는 상담 내용으로 채택된 항목 중, 대전 유성구 수통골, 충남 당진, 제주도, 세종시를 예로 들며 각각 해당 지역 트랜드 주시, 계획도로의 투자 가능성 주시, 개발제한구역 주시, 투자시기에 대한 예의주시 등 상담 결과를 열강으로 이끌어 내었다.
제주도 수익형 부동산이 분양성수기를 맞는 것은 해안가나 산간마을의 개발 확대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의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신화역사공원' 등의 특성화 개발이 주효했으며 무주가 청정지역으로서 반딧불이 축제의 본산이 된 것, 인삼 생산과 유통지역으로서의 금산은 적절한 선례가 되었다.
태성I&T의 사업설명회는 부동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안목을 높이는 목표로 향후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