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토요일, 10시 대화동에 위치한 평강의 집에서 '2016 햇빛보기' 행사가 열렸다.
'햇빛보기' 행사는 1996년 평강의 집이 개원된 이래 해마다 열린 올해 20번째 행사로, 평생동안 시설 내에서만 거주하며 생활해 온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계절의 여왕인 5월의 신록과 풍요롭고 따뜻한 햇살을 몸소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장애인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긍정적인 효과.
- ‘나눔과 실천’을 통한 바람직한 의식개선 및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양하기 위함이다.
장애인들과 함께 한 박윤옥 의원
이날, 행사에는 평강의 집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시설 가족들 1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인들과 호흡을 맞추며 '행복한 햇살체험'에 동참했으며 박윤옥 의원, 정용기 의원, 윤진순 천성원(사회복지법인)대표이사, 노준호 평강의집원장, 강기중 대전교육감사모, 오국희 한자녀더갖기운동 대전본부장, 김수영 우송대학교 사회복지/아동학부 교수,오동환 디자인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태권도시범, 댄스,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평강의 집은 (042-620-8700) 대전시 대화동에 위치한 , 8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50세 이상 다양한 연령대의 다운증후군, 정신지체자, 발달장애자 등 장애인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