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광희 패션축제-

 

서울 동대문 굉희패션몰 앞에서 2006 패션축제가 열렸다.

 

9월27일 밤 8시경 부터 10시가 넘도록 계속된 패션축제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를 맡아  웃음을 자아내는 재담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먼저 난타공연과 젊은 이들의 힘이 넘치는 춤 한마당 후 패션쇼가 이어졌다. 

 

이번 패션쇼의 의상은 여느 패션쇼와는 달리 그리 화려하지 않아 실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현재 주변 상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상들로 구성이 되었다. 장시간의 패션쇼가 막을 내린 뒤 바이올리스트 주연의 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방실의 노래가 이어지는 흥미 진진한 축제는  주변의 교통통제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행하여 졌고, 소문을 듣고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밤 10시가 넘도록 지켜 보았다.

 

동대문 일대 의류상가의 활성화를 바라는 바이다.

 

박상구 기자 mast@jinnews.com

 

  

 

  

 

  

 

  

 

   

                -바이올리스트 주연-

 

  

                -가수 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