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2006 국제포럼 문명과 평화'가 셰계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그 첫째날의 막을 올렸다.
9/11이후 문명간 대화를 위한 조건들- 한스 우코 목사
9/11이후 문녕간 댜화: 전체론적인 관점에서-벤 담마난다 스님
9/11이후 문명간 대화 -모자타바 사드리아 교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통한 대화: 평화를 위한 대화에 있어서의 음악-윌리엄 맘 교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통한 대화: 다른 문화간의 대화를 통한 세계평화의 추구-두르가다스 무코파드햐이 교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통한 대화: 평화를 위한 예술-이성미 교수
이같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고 강연 끝 무렵에는 방청객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세계의 석학들이 참석한 이 포럼에는 윌리엄 맘 미시간 대학교 명예교수의 "음악은 국제적 언어가 아니다" 두르가다스 무쿠파드 햐이 인도 Sparta 사회학 교수의 "우리는 하나의 근원에서 왔다" 라는 견해의 발표는 상식을 뒤집고 인류의 화두를 의미하는 듯한 내용이 있어 석학들의 사상은 넓고 자유로움을 엿보게도 해 준다. 저녁 식사후 이어지는 문화행사에서는 이애주 교수의 춤판이 맛갈스런 해설과 더불어 진행되고 하루의 일정은 끝났다.
포럼은 8일까지 계속된다.
박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