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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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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한복 패션쇼 #3

이영희 한복 패션쇼 #2

이영희 한복 패션쇼 #1

2013년 경남 웨딩 패션쇼


	혈류화 9.엄마의 눈물 (58) 김천의 굿일은 가는 곳마다 성황을 이루었다. 원래 굿을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박무달이가 얼마나 선전을 해놓았는지 굿일보다도 천녀보살의 빼어난 미모에 관심이 있는 사내...



	혈류화 9.아기무덤 성태 봉 (1) “아이고 아이고 오! 내 새끼! 이놈 불쌍해서 어쩌누! 에 미 잘못만나 재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아이고~내 새끼 불쌍해 어쩌누! 그렇게 똑바로 태어나지! 이놈아! 에 미 가...



	혈류화 8. 혈루화(血淚畵)=피눈물로 그린 그림) (35) 놈은 살이 통 통이 오른 빌어먹은 쥐새끼를 잡아 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니 창자가 터져 죽은 놈을 질금 질금 씹더니 그 피로 부처 세존 옆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놀...



	혈류화 7. 외로워서 그리는 그림 (36) 녀석은 그림에 만족했다. 며칠 후 천녀보살이 왔을 때 놈은 제 에 미를 그 앞으로 끌고 같다. “어브-어브-어브야 어브”(엄마! 엄마! 이리와봐요! 제가 엄마를 그렸...



	혈류화 6. 한밤중에 생긴 일 (50) 그렇게 한밤중에 동굴 속에 버려진 놈은 (아이는 이름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놈이라고 불렀다. 하긴 언제 꺼져 버릴지 모르는 생명인데 거창하게 이름이 있어서 어디에 쓰겠는...



	혈류화5). 태어나지 안했어야 좋을 아이 (39) 그런데 사람의 욕망은 염치가 없는 것일까? 천녀보살의 몸에서 나는 이상야릇한 향기가 김 판식 씨를 자극 하였고 천녀 보살도 뜨거운 입김을 풍기며 안달하듯 김 판식 씨...



	혈류화 4.) 명도 귀신 항아리 이상야릇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그 항아리 안에는 서너 살 되어 보이는 사내아이가 있었다. 아니 그것은 아이라기 하기보다 괴물이었다. 머리는 산발하여 무슨 검 풀 같았고, ...



	혈루화 3) 천녀보살의 굿 당 (39) 김 판식 씨는 이왕 들킨 것 에라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후다닥 천녀 보살 쪽으로 달려갔다. 옷을 입은 채 물속으로 들어가 “어머 김 목수님 왜 이러세요?” ...



	혈루화 2)피로 그린 아귀상 그러나 그것의 실제는 자기 살을 자기가 뜯어먹고 아귀 상(굶주려 죽은 귀신)이었다. 다른 그림은 모두 검은 돌이나 숯검정으로 그려있는 방면에 유독 중앙에 차지한 그 그림은 ...



	혈루화(淚血畵) 1) 대나무 숲속 동굴그림 (1) 혈루화(淚血畵) 피 눈물 방울방울 외로운 그림을 그린다. 나는 놈! 이름도 없다! 놈! 내 어머니 천녀보살 내 살을 파먹는 고독 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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