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산림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8년 최우수 기관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실 공히 산림행정 분야 최고의 기관이 되었다.
이번 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산림행정에 대한 만족도 제고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였으며, 조림·숲가꾸기·도시숲 조성 등 산림사업과 산림재해, 산림행정 추진역량 등 산림행정 전 분야에 걸쳐 평가하였다.
영주시 산림은 시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조림·숲가꾸기사업 등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휴양 및 녹색공간 확충과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하여 도시숲·소공원 및 가로수를 조성하였다.
또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예방을 위하여 민간헬기를 임차하여 배치하는 등 산림재해를 막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량한 산림자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사업·산림휴양 및 녹색공간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환경과 도시숲 등을 조성하여 나갈 계획이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