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토) 14시에서 19시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B-boy 팀 배틀 축제인 “Dynamic- HipHop 愛 빠지다”개최
부산시가 내일(11. 1)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2008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 “ Dynamic-HipHop 愛 빠지다”를 개최한다.
2008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 “ Dynamic-HipHop 愛 빠지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을 적극 개발하고, 여가선용의 여건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여가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9시까지 전국에서 모인 24개 B-boy팀이 참가하여 예선전을 거쳐 오후 4시부터 예선을 통과한 16개팀의 본선 경연이 이어지고 최종 우수 팀 3팀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과 부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10대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의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힙합문화를 활용해 B-boy 팀 배틀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경연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경쟁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화려한 동작, 리듬과 모션접목을 통해 재미를 부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기성세대들도 함께 공감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결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보여지는 공연에서 벗어나 즉석에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장기자랑, 기념버튼 만들기 및 관람객 참여마당을 마련하여 체험부스(버튼체험, 풍선아트 등) 즉석관객 참여 게시판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축제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