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건설방재과에서는 지난달 7월 25일부터 이번달 8월 31일까지 6개 읍․면 물놀이 관리지역에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물놀이 구명조끼를 무상대여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의 여름철 대표적 휴양지인 봉화(석천계곡), 법전(사미정계곡), 춘양(우구치계곡), 소천(천지터, 고선계곡, 현동교), 석포(대현천, 육송정), 명호(갈천, 이나리강변) 등 6개 읍․면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하여 군에서는 집중관리와 점검으로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 읍․면에 비치된 구명조끼는 120개(아동용 96, 성인용 24)로 피서객이 대여를 희망할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바로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익수자 긴급구조용 구명로프주머니를 확보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에게 배부하여 물놀이 긴급 구조시 적극 활용하여 인명피해 ZERO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