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8월 5일 오후 5시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봉화한약우의 체계적인 영양 및 사양관리를 통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쇠고기 생산과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로서 봉화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축산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과 한약우의 영양,사양관리, 기능성 구명을 통한 브랜드가치향상, 공동연구, 정보교환 등을 통하여 한약우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이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금번 협약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원장은 봉화한약우의 브랜드가치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필요한 기술지원 및 업무협력을 위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이제는 농업분야도 고급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습득하고 적용해 나가야 FTA타결에 의한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으며, 이번을 계기로 한우농가에서는 다양한 기술접목을 통한 고급육생산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 소비자 시민연대 모임에서의 인증을 받아 우라나라 최고 브랜드 쇠고기를 생산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화군의회 금상균 의장은 봉화의 대표브랜드인 ‘봉화한약우’의 대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봉화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