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IT․SW분야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청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및 영진전문대학과 연계하여 IT․SW분야 중소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1차 수료자 79명에 대하여 중소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매년 인력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IT․SW 업계의 인력지원을 위하여 관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영진전문대에서 실무중심의 웹 솔루션 개발, 게임운영자 과정, 유무선 통합 모바일 서비스 등 3개 과정 79명에 대하여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IT․SW 관련 기업체 실무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학․관 협의회에서 제안한 기업 현장요구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기업현장 적응력 제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산․학․관 협의회 참여기업 및 지역내 IT․SW분야 신규인력 모집을 희망하는 기업체 등에 취업을 알선 할 예정이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중소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중소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은 신규인력의 기업현장 체험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핵심 실무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규인력 채용을 원하는 IT․SW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후 3개월간 인턴십 근무수당(월 50만원)을 지원하며, 신규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의 세부과정으로 게임테스트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을 8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상통상국장은 “앞으로도 IT․SW분야를 비롯한 지역이 강세를 보이는 문화산업분야 등 신성장분야 인력양성을 통하여 청년실업률을 줄이고, 지역 중소기업체에 부족한 핵심 기술인력을 보급하여 기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 하겠다” 고 밝혔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