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오는 8월9일(화)부터 8월19일(일)까지 11일간 안동시민운동장외 3개구장(한국생명과학고, 임하호, 안동고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 경향신문사(사장 송영승)가 주최하고 안동시축구협회(회장 김봉구), 경상북도축구협회(회장 손호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4개팀 선수와 임원 1,2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번대회는 11개조로 편성되어 풀리그로 예선을 거쳐 조별 1,2위를 결정하고 2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결승전 경기는 SBS ESPN스포츠에서는 8월19일(금) 11:00~13:00 생중계 방송예정 이므로 시민,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전을 기대하고 있다.
금번대회는 한국축구 발전과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가 많이 탄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고교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동시에서는 대회기간 중 참가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기장 인력 지원,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을 지정․운영한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 2011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