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열렸던 2011봉화은어축제가 불꽃쇼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남) 주관으로 개최된 제13회 봉화은어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방문객들로 마지막 폐막까지 인파를 자랑했다.
박노욱 봉화군수의 폐막식 감사 인사말에서 이번 2011봉화은어축제에 89만 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여 90만 명의 방문객을 예상한 축제추인위원회의 목표에 근접하는 수치를 보여 지역경제에 축제의 특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명연예인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에는 16팀의 유명 가수가 초청되었고 폐막공연에는 5명의 유명 연예인이 초청되어 은어축제의 명성에 걸맞는 규모와 화려함을 잘 보여주었다.
폐막 공연에는 김양, 신동아, 이혜리, 한혜진, 박상민 등 5인의 초청 가수가 신명나는 무대를 꾸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분위기를 끌어올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상구 기자 mast@ji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