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9월 4일(일) 안동시 임동면 임동종합복지회관에서 임동․임하․길안면 댐주변지역 어르신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댐주변 농촌지역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당일 진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행사장에서 치과, 한방, 내과, 외과 등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K-water에서는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셔틀차량(5대)를 운행하며 점심식사와 다과 무료 제공 및 풍물 공연 등을 통해 무료진료활동을 흥겨운 축제로 만들 예정입니다.
안동권관리단 여재욱 단장은 “K-water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지원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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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열린의사회란?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 ‘97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설립한 후 상설 무료진료소 운영, 농어촌 순회진료, 장애인․노인시설 방문진료, 저개발국가 해외의료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