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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물가 안정을 위한 목욕장업 영업주 간담회 개최

입력: 2011-09-03 11:56:23



경산시는 지난 9월2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추석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목욕장업 영업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25만시민이 편안하고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욕장 영업주의 목욕요금 동결을 통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지역민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는 공감대를 형성코자 실시했다.

시는 물가인상요인이 있음에도 지역경제의 사정을 감안한 목욕장 요금의 동결 내지는 소폭인상으로 물가 안정화에 기여한 영업주에 대한 감사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금년 들어 원재료 인상, 고유가, 채소.육류등의 농수산물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살림살이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 물가 안정화의 일환으로 업종별로 물가 안정에 협력이 필요한 경우 영업주의 모임 등 지속적인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박상구 기자 mast@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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