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및 가족, 각급 기관단체 및 군민이 함께 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5일장인 봉화(9월 7일-수요일)와 춘양(9월 9일-금요일)에서 각각 실시하며 이날 행사시에는 봉화군 전공무원들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추석 대목 장보기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안정화를 위하여 물가잡기 범군민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하였다.
한편, 봉화시장 상인회에서도 일부 품목에 한하여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특가판매를 실시하고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에 한해 9월 8일(목) 오후 4시에 봉화상설시장 특산물판매장앞에서 추첨을 통하여 2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경기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