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소장 우양구)는 4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11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중 건강과 영양불량문제를 해결한 49명의 졸업대상자와 2012년 신규대상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및 졸업식을 실시한다.
작년 5월부터 시행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영양문제가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와 식생활개선을 도와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86명 중 절반이상이 영양상태 향상으로 졸업식을 맞게 되었다. 졸업자들은 향후에도 ‘그동안 영양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를 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힌다.
같은 날 2012년 신규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목적과 방향, 단계별 보충식품패키지 종류와 배송 방법, 보충식품 관리와 활용방법 등 영양플러스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 소개된다.
봉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평생 건강과 행복한 군민’을 위한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발굴하여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위하여 지속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