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에게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수질관리 실태 등 현안사항 점검 -
김범일 대구시장은 4. 18(수) 오후 현안업무 점검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역시민을 위해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도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범일 시장은 상수도 수질관리 실태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상준)를 방문, 먼저 대봉 배수지를 점검한 후, 업무추진 주요성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하는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상태와 미비점에 대한 보완 조치를 지시하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관 개량사업 추진,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킴으로써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및 ‘식‧용수 분야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 ‘가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환경부 주관,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범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사업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수질오염, 안전문제에 철저히대비함으로써 대구시민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보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현장을 자주 방문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야 한다며, 현장행정을 강조하셨다.
또한, 2015년에 개최되는 세계물포럼을 대비하여 대구 상수도의 자랑거리를 만들고, 4대강사업으로 인한 여건변화에 면밀하게 대응할 것과, 취수원 이전, 유수율 제고 등 수질개선 및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주문하였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