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임무석)는 ‘제25회 세계금연의 날’ 인 5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 주간을 금연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연홍보 특강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금연수범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3개교(장수, 안정, 순흥초등) 학생들과 가흥종합복지관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절주협회 김다윗 강사를 초청하여 5월 30일 장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 31일 순흥초등, 6월 1일 안정초등학교와 가흥종합복지관에서 각각 금연 특강을 실시함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에 대한 해악을 미리 알려주어 장래 비흡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조기교육에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담배에는 60여 가지의 발암물질과 6,000여개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자라나는 청소년 건강에 치명적인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이미 밝혀 져 있는 현실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주요 시가지에 금연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금연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하는 한편,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및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바쁜 직장일로 금연크리닉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 흡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줌으로서 금연성공에 많은 도움을 주어 금연실천 성공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방침이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