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환경연합 안동시지부(지부장 이제균)에서는 5.26(토) 14시부터 17시까지 용상동 체육공원 일원에서 지역 학생 200여명과 지역 시의원이 함께 자연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 취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친환경적 교육을 통한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심각성을 직접 경험하고,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통하여 봉사활동의 참뜻을 몸소 익히도록 하기 위해 주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푸른환경연합 안동시지부 회원 50여명과 관내 중ㆍ고등학교(생명과학고, 경일고, 경안여고, 경안중, 복주여중, 안동여중, 길주중, 경안여중 등) 200여명이 용상체육공원 일원에서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를 포함해 쓰레기 줍기, 수중(水中) 쓰레기 수거 등 약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지역 시의원(손광영, 권광택)이 자리를 함께하여 뜨거운 햇볕아래 학생들과 함께 땀흘리며 정화활동을 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고민을 상담해주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푸른환경연합 안동시지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웃으면서 정화활동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학생들에게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우리 지역이 한층 더 깨끗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 두었다.
앞으로도 푸른환경연합 안동시지부는 지역민이 자연의 편안함을 누리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여 지역 내 봉사의 참뜻을 널리 알리며, 지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 모두가 꿈꾸는 행복안동이 되도록 더욱 더 매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