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전년보다 때 이른 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하절기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6월 1일부터 공공부문 5% 절전 의무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추진을 통한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지난 해 보다 빠른 6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하절기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하여 전력소비피크 타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에어컨 끄기 운동를 전개하여 30분씩 가동을 중지 한다.
에너지 절약의 중점 추진사항은 ▲ 하절기 공공기관 냉방온도는 28℃로 제한 ▲피크시간대(14~17시) 에어콘 순차 운휴 ▲부서별 매일 에너지 지킴이 운영 ▲ 중식시간 에너지 절약 생활화 ▲불필요한 전등 소등, 전기 플러그 뽑기 ▲ 직원승용차 5부제 이행 ▲ 에너지절약형 의류입기 및 넥타이 착용 안하기 운동 등이다.
또한 영주시는 주1회 산하기관 홍보 및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에너지절약 몸소 실천 운동을 전개함과 아울러, 범국민 운동 확산을 유도 하여 지구온난화방지 및 에너지절약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절약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