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 형)은 푸르러지는 5월을 맞이하여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우리 국토사랑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5월은 독도사랑 나라사랑의 달’로 정하고 독도정보검색 대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독도 바로 알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관내 초․중학교에서는 학교별로 우수작품 교내전시회, 캠페인, 결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3일간 초․중학생 18명과 인솔 교직원 5명이 참여하여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의 자세를 갖게 하기 위한 독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 번 체험학습은 일본이 일삼고 있는 독도 망언에 대한 규탄과 국토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한 후 이에 대한 소감문 발표, 독도 특강, 자연생태계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김 형 교육장은 “이 번 행사는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고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였고, 지난 4월 일본외무성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2012외교청서를 발표하는 등 독도에 대한 영유권주장을 완전히 들어내고 있어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각인 시킬 수 있는 산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앞으로도 독도관련 각종 대회 및 체험행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독도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많이 갖겠다.”고 말하였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