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차량병목구간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필요한 봉화대교 확장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현재 개통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본 사업은 봉화의 젖줄인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봉화읍 소재 교량이며, 남단과 북단의 교차로 및 가로구간에 미치는 교통영향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교량의 총연장은 180m이며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넓히면서 인도를 보행자의 통행이 원활하도록 기존 교량의 인도 폭 보다 넓게 시공하였으며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한 연차 공사이다.
본 교량은 봉화읍 소재지의 내성천을 통과하는 주간선 교량으로 차량 진출입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하던 취약지구로 이번 공사로 인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증진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도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봉화군의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 기간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적의 교통흐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교통편익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