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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상운초등 전교생이 한 달에 한 번 간식 먹어요

입력: 2012-06-03 21:39:57

봉화군 상운초등학교(교장 오명희)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전교생이 ‘행복을 먹는 날’ 행사를 가지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대부분인 것을 전해들은 오명희 교장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전교생이 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지고자 매달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3월과 4월에는 전교생이 통닭을 먹었으며 5월 31일(목)에는 전교생이 피자를 먹는 시간을 가졌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일이지만 이런 시간을 통하여 상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음식을 권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기대하며, 간식을 먹으면서 행복을 느끼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상운의 어린이가 되길 바래본다.    진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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