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2. 7. 3.(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지역개발을 위하여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읍면 및 권역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협의회는 청량산권역을 비롯한 4개 권역에 대한 사업계획의 변경사항에 대하여 경상북도 승인을 받기 전에 자문위원(외부 전문가)들과 권역위원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항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치게 된다.
읍면 및 권역발전협의회는 전문가(교수 등)와 각 권역별 추진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적 파트너쉽을 통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자원 개발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초기부터 완료까지 각 분야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사업을 착수한 서벽권역을 비롯한 총 9개 권역이 참석하며, 선행권역은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 권역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산되어 추진하고 있는 권역 사업의 상생을 위하여 권역 네트워크 형성, 체험프로그램 연계, 관광 활성화 등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하여 자유토론도 한다.
군 관계자는 본 협의회를 통하여 권역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전략으로 각 권역이 함께 상생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