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2011년 경북인의 생활과 의식조사를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에 거쳐 실시한다.
경북인의 생활과 의식조사는 경제·사회발전에 따른 사회상태의 종합적 측정 및 질적·양적 생활수준 파악으로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 추진 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회조사로 영주시의 경우 20개조사구 480가구를 표본 추출하여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복지, 문화 등 12개 분야 39개 항목으로 도민들의 생활실태 및 의식구조를 파악하여 향후 도와 시의 행정 추진에 활용하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기 선발된 8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9월 말경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모든 조사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 및 효율적인 경제정책 등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각 항목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조사원들의 해당가구 방문 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