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전국의 228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지방문화원 종합경영조사> 결과, 봉화문화원(원장 이정수)이 상위 15%안에 포함이 된 것으로 발표가 되어 지역 문화계의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군 단위로는 경상북도 내에서 봉화문화원과 칠곡문화원 만이 선정되었다.
봉화문화원은, 문화원운영과 관련해서는 효율성과 인력의 적합성, 문화원 위상제고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사업부문에서는 지역문화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사회교육활동, 전통문화의 교류,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봉화문화원이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1965년 설립인가가 난 후 1994년 현재의 봉화문화원사가 준공되기까지는 물론, 그 이후로도 역대 봉화군청과 문화원 관계자의 헌신적이고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보여 진다.
현재 봉화문화원에서는 요가, 풍물, 기타 등의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화문화>지 발간과 생생문화체험, 청량문화제 등 지역민을 위한 문화사업 활동과, 풍물대축제참가, 향토문화연구회 운영 등의 고유문화 전승 및 보존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