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전통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역동의 도시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에서 2만 3천여명의 임원, 선수들이 참가해 시. 도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45개 전 종목(시범종목 : 당구, 산악, 댄스스포츠 포함)에 1,531명(임원406, 선수1,125)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거둔 성적(종합11위) 부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전력 강화을 위한 소프트볼 여자일반부(태왕)팀 창단과 복싱 남자일반부 및 일부종목의 우수선수 교체 보강 등 전력 재정비를 통한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1∼6차까지 67일간의 강화훈련을 실시해 기초체력 보강과 정신력강화로 경기력향상에 전력해 왔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2012년도 전국개최지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대구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종합성적 한자릿수 진입(9위권내) 진입을 위해 9월 30일 오후 5시 제이스호텔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전국체전 결단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대구의 명예는 물론 260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