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향기가 가득한 가을 청정고을 봉화에서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황인철)가 주관하고 봉화군생활체육회(회장 김해동), 국민생활체육경북생활체조연합회(회장 김영이)가 주최하며,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후원하는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조 대회>가 10월 1일(금) 오전 11시부터 봉화군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박노욱 봉화군수, 황인철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 김해동 봉화군생활체육회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체조 대회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표 9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석하는 체조대회로서 1일 1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시/도 대표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대회는 도 단위 생활체조 대회로서 <제15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됐으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김해동 봉화군 생활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체조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와 함께 봉화송이축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