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매결연도시 중국 동천시를 방문중인 봉화군 우호대표단은 중국 동천시와 10월 19일 다방면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함과 동시에 2012년부터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호 학생교류를 하기로 합의하였다.
봉화군수(박노욱)를 단장으로 하는 봉화군우호대표단이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동천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시군간 우호교류 협력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한 것으로 중국 동천시 및 손사막중의약문화제 조직위원회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특히 이번 방문은 동천시에서 국제적인 손사막중의약문화제가 처음으로 개최되어 초청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10월 17일은 초청자인 왕리하(王莉霞) 동천시장을 예방하고 시정부 및 시인민대회 등을 방문하였고 10월 18일은 동천시 주요산업시설 및 농업시범시설, 중의약문화축제현장 등을 시찰하였는데 중국 동천시의 우수 산업경제시설과 생산유통시설을 견학함으로써 발전가능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10월 19일에는 동천시장을 비롯한 중국측 대표단과 봉화군 우호대표단, 봉화군과 동천시 간의 공무원 상호파견, 문화체육, 농업기술교류, 학생상호 교류에 관한 내용 등 다방면에 대한 상호관심사 및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대담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봉화군과 동천시는 우선 미래 동량인 지역내 젊은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상호교류 활성화에 물꼬를 트며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확대와 글로벌마인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