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로 봉화, 소천, 재산, 명호, 상운 등 5개 지역 15가정을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회원 50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연탄 5,000장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족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매 년 5개 면의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작년에도 5개면 12가정에 4,1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작은 봉사, 작은 친절을 생활화 하여 밝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