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영주시새마을회(회장 권영순) 주관으로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 결산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해온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6 영주시새마을연말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종합평가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새마을종합평가 우수 새마을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새마을회는 최우수 상망동새마을회, 우수 단산면, 부석면새마을회, 장려 풍기읍, 봉현면, 하망동 6개 읍․면․동 새마을회가 선정 됐다.
개인 새마을유공자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은 봉현면 조일성, 휴천3동 김일숙,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가흥2동 김정자, 이사 유순남, 장수면 우병창, 부석면 이정춘, 순흥면 박연옥, 휴천1동 김종순, 장수면 조경순, Y-SMU 조수빈, △경북도의회의장 표창은 새마을협의회 홍수성, 새마을부녀회 김세연,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이산면 임준규, 영주2동 김일수, 평은면 권명주, 풍기읍 류수옥, 휴천2동 정경자, 교통봉사대 백규화,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은 봉현면 최경자, 휴천2동 권정학 씨가 각각 수상했다.
권영순 새마을회장은 “2016년 한해는 제2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새마음 운동을 통하여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참여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마을회원 모두가 한해 흘린 땀의 결실이 시군평가 결과 새마을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은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주시새마을회는 4,000여명의 회원이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우리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 연말 경로 효 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새마을 실버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16년 새마을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