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우태)는 12월 18일(월) 오전 11시부터 봉화군보건소 4층 교육장에서 『2017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종강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외부강사, 방문지도사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종강식은, 센터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교육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 한국어교육 이수자에 대한 수료증 수여, 방문교육지도사의 교육 소감발표, 결혼이주여성의 소감발표, 2017년 프로그램 활동 영상물 상영,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센터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내년도 사업 욕구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류우태 센터장은 “교육종강식을 통해 그동안 한국어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배움에 대한 긍정적인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