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배기동)는 지난 16일 봉화 청량산도립공원에서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 산악회장 이유경)가 주관했다. 차송열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도임원, 도산악회 임원들과 인근지역인 안동, 영주, 영양, 울진군 협의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했으며 또한 엄태항 봉화군수,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바르게살기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개최를 축하해줬다.
배기동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화지역 회원들의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경북이 푸르고 깨끗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태항 군수는 축사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봉화 청량산 방문을 환영한다.”며 “과거 성장일변도 개발정책에서 벗어나 개발과 환경보전의 조화된 실천이 필요한 때에 협의회에서 그동안 추진한 각종 환경활동이 우리사회의 녹색생활 실천을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믿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캠페인 종료 후 회원들은 청량산 도립공원 산책로와 강변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경상북도협의회 산악회(회장 윤종도)는 이달 18일 문경, 23일 상주에서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해 보다 깨끗하고 청정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