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주정례)는 2011년 11월 16일(수)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주 문화의거리에서 “길 위에서 청소년 만나기- 행복한 동행” 아웃리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범죄예방협의회 1388교사지원단, 해병전우회, 학교폭력선도회 등)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70여명이 참가하여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 우리의 사랑으로 지킵시다” 라는 주제로 성폭력 예방 켐페인을 실시한다.
여기에는 월경주기 팔찌 만들기 체험과 성폭력 예방 판넬 전시 등을 통하여 청소년 성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성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1:1로 배회하는 아동․청소년을 만나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는 물론 1388 청소년 전화 알리기 명함지와 비타민 500개를 3개조로 나누어 영주시내 전역을 돌면서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주정례 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연계 기관 공동사업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청소년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의미있는 관계 맺음을 통해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