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회장 우병열)에서는 11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여성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주임교수에 재직하고 있는 최현정 강사를 초빙하여 “행복한 리더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능동적 자세의 리더의 참 의미를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리더의 조건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봉화체육공원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일동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싸리비 약 1,000자루를 제작하였으며, 제작된 싸리비는 인근 경주시와 구미시에 각각 300자루를 배포하고, 나머지는 추후 각 기관단체로 배포할 계획에 있다.
한편, 이날 교육장소와 싸리비 제작 현장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새마을회와 회원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봉화군새마을회의 이런 다채로운 행사가 회원들의 발전은 물론 지역 주들에게도 전파되어 보다 더 나은 봉화를 만드는 청량제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본다. 진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