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안양시 만안구는 질환 자체가 드물어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뚜럿한 치료방법이 없으며 고가의 의약품에 의존하는 환자들의 경제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통한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경적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희귀. 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한다.
희귀. 난치성 질환자는 전국에 110여 종 약 50만 명으로 추정(세계 5,000여 종)되며 이번 지원대상 질환에는 만성신부전 투석을 비롯한 98종이며 안양시 의료비 지원 등록대상자는 267명이다. 지원대상자의 선정기준으로는 희귀난치질환자는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300%미만인 자(4인 가족 최저생계비 1,205,535원), 형우병은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400%미만인자 고셔병, 파브리병, 뮤코다당증은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000%미만인자이다.
의료비의 신청은 연 중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신청이나 의료기관 본인부담금지급 보증제에 의한 의료기관 신청으로 하면 된다.
진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희귀. 난치성 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질병으로 인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 주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라고 한다.
